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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서울의 대표적인 순환선으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한바퀴 순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운행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운행 시간

순환선 전 구간을 한 바퀴 운행하는 데는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내선순환(시계방향)은 87분에서 90분이 소요되며, 외선순환(반시계방향)은 이보다 약 3분 정도 더 걸립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혼잡도로 인해 운행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습니다.

2호선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의 차이

2호선은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하며, 순환 방향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내선순환: 시계 방향으로 운행 (시청→을지로→잠실→강남→사당 방면)
  • 외선순환: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 (시청→신촌→홍대→영등포→사당 방면)

노선의 특징과 구조

2호선의 순환선 구간은 총 48.8km로, 본선 순환구간 외에도 성수지선(5.4km)과 신정지선(6.0km)을 포함해 총 60.2km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하루 평균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전체 지하철 이용객의 31%가 이용합니다.

운행 패턴과 배차 간격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분 18초 간격으로 운행되며, 비첨두 시간대에는 5-6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대부분의 열차는 성수역이나 신도림역에서 출발하여 몇 바퀴를 돈 후 다시 해당 역에서 운행을 종료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도시의 핵심 지역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바퀴 순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87-90분이지만, 시간대와 혼잡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많은 시간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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