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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약냉방칸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약냉방칸의 이해

지하철 약냉방칸은 일반칸보다 1도 높은 온도로 운영되는 특별 객실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갑다고 느끼는 승객들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돕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지하철 약냉방칸 1호선부터 9호선까지

1~4호선 약냉방칸 위치

1호선, 3호선, 4호선은 동일한 패턴으로 약냉방칸이 운영됩니다. 10량 열차에서 4번째와 7번째 칸이 약냉방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호선은 높은 혼잡도로 인해 약냉방칸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5~8호선 약냉방칸 위치

5호선, 6호선, 7호선은 8량 열차를 운행하며, 4번째와 5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8호선은 6량 열차로 운행되며, 3번째와 4번째 칸이 약냉방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5~8호선은 각 객실 중앙의 7인석 좌석을 약냉방석으로 추가 운영합니다.

기타 노선 약냉방칸 정보

9호선과 신분당선은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경의중앙선은 4번째와 5번째 칸이, 수인분당선은 방향에 따라 다르게 운영됩니다. 왕십리행은 3번째 칸, 수원행은 4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효율적인 이용 방법

객실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 가장 시원하며(22~23도), 중앙부와는 최대 6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혼잡한 시간대에는 공식 앱 '또타 지하철'에서 혼잡도를 확인하여 덜 붐비는 칸을 이용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지하철 이용 시 개인의 체감 온도에 맞춰 약냉방칸을 선택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일반칸의 냉방 설정 온도는 24도이며, 약냉방칸은 이보다 1도 높게 유지됩니다. 이러한 세심한 온도 관리로 모든 승객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약냉방칸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지하철 약냉방칸 1호선부터 9호선까지